고흥군, 봉래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 예방활동 추진 (고흥군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고흥군이 봉래면 자율방재단과 손잡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나섰다.

고흥군은 지난 4일, 봉래면 자율방재단 20명과 함께 폭염 취약 지역을 집중 관리하고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나로우주해수욕장과 나로우주센터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도 주력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실정에 밝은 자율방재단의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고흥군의 의지가 담겼다. 봉래면 자율방재단은 평소에도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구 등 위험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앞으로 9월 말까지 고흥군은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무더위쉼터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야외에서 작업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순찰을 강화하며, 폭염 예방 수칙을 알리는 캠페인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가 폭염 속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폭염 대책 기간 동안 자율방재단과 신속한 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위험 지역 정보를 수시로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더욱 촘촘한 폭염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