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역대급 폭염 속 생활폐기물 수거 총력 (고흥군 제공)



[PEDIEN] 전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신음하는 가운데, 고흥군이 군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말에도 생활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하계 휴가철 기간 토요일에도 100여 명의 자원재활용센터 직원들이 정상적으로 폐기물 수거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말 동안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이 거리에 방치되는 것을 막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다.

환경미화원들은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극심한 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폭염 속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더위 시간대 야외 작업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한 식수 제공 및 목선풍기 보급 등 현장 밀착형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시행 중이다.

고흥군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며 생활폐기물 수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들께서도 무더운 날씨에 배출 시간을 준수하고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쾌적한 고흥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절기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