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방문진료 확대운영으로 의료돌봄 통합안전망 강화 (장수군 제공)



[PEDIEN] 장수군이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문진료 사업을 확대한다. 이 사업은 의료와 복지, 요양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의사나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의료비 부담을 덜고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이 운영되었으나, 회당 최소 4,500원에서 최대 49,500원에 이르는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여 일부 군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장수군은 지난해 관내 5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문진료비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새로운 지원 체계에 따라 통합돌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 회당 1,000원, 건강보험 대상자는 회당 5,52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장수군이 전액 지원한다.

최훈식 군수는 “의료 인프라와 이동수단 부족으로 의료서비스 받기 어려웠던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누구도 돌봄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의료와 복지, 요양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