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섬박람회 종합점검회의’ 시민공개 토론식 회의로 개최 (여수시 제공)



[PEDIEN]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막이 2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수시가 박람회 준비 상황을 시민들과 함께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존의 보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토론식 회의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이번 시민공개 토론식 회의는 박람회 준비 전반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관람객과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의에서는 먼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박람회 준비 상황을 종합 보고하고, 주제섬 등을 담은 영상 시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섬박람회지원단이 구체적인 교통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회의는 기존의 일방적인 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토론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를 통해 교통, 수용태세 등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박람회 준비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서영학 시장은 “시민의 시선에서 작은 불편 요소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보다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공개 토론식 회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사전 리허설과 현장 점검으로 관람객 맞이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섬박람회 종합점검회의’는 8월 7일 금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여수시 누리집 시정활동 팝업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여수시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에서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