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 본격 시동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이 2026년에 있을 농지 전수조사 심층조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3일, 읍면 산업팀장과 전담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심층조사 대상은 기본 조사에서 심층 조사 대상으로 분류된 필지와 9대 심층 조사군에 해당하는 필지다. 곡성군 관내 11개 읍·면의 총 2만7432필지가 조사 대상이며, 군은 오는 12월까지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군은 자체 제작한 실무 책자를 교육 자료로 활용했다. 교육 내용은 심층조사 절차와 판정 기준, 현장 조사 시스템 입력 방법, 드론 촬영 신청 절차 등 조사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정보를 담았다.

더불어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응대 요령과 민원 처리 방법 등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교육도 병행됐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을 고려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벌 쏘임이나 뱀 물림 등 여름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응 교육에도 집중하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추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를 통해 소중한 농지가 효율적으로 이용 및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