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간 글로벌 협력 확대 (전주시 제공)



[PEDIEN] 대한민국 대표 미식 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들과의 연대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2026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음식문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연례회의에는 세계 각국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대표와 전문가들이 모여 음식문화와 관광,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전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대한민국 대표 음식창의도시로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며 국제 교류를 확대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주시는 도시별 사례 발표와 정책 토론에서 △전주비빔밥 중심 음식문화 콘텐츠 육성 △전주한상 브랜드 구축 △전주비빔밥축제 운영 △음식문화 기반 관광 활성화 △시민 참여 음식문화 정책 등을 발표해 참석한 도시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전주의 대표 음식과 관광자원, 한식문화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천년 역사와 문화, 음식이 어우러진 도시의 매력을 세계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이를 통해 전주 음식창의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해외 도시들과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례회의 공식 프로그램 외에도 참가 도시 대표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제 협력 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를 이어가며 글로벌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시는 이번 연례회의 참가를 계기로 세계 음식창의도시들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고 국제적인 음식문화 교류 사업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음식문화를 통한 도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김선옥 전주시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연례회의는 전주의 우수한 음식문화 정책과 다양한 사업을 세계 도시들과 공유하고 새로운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국제교류를 확대하고 전주만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세계에 널리 알려 글로벌 음식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