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곡성군이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화된 무강우로 인한 가뭄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올해 곡성군의 저수율은 평년 대비 59%에 불과한 상황이다. 여기에 폭염까지 지속되면서 농업용수 사용량이 급증해 심각한 가뭄이 예상된다. 이에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곡성지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곡성읍 장선리, 삼기면 근촌저수지, 겸면 백운저수지 등 주요 저수지에 간이 양수시설을 직접 설치하고 긴급 급수를 추진한다. 또한 읍·면에서 보유한 양수기와 송수호스도 총동원하여 농업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에 대한 물 채우기 작업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군 관계자는 “가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마을 이장과 농업인들에게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통해 농업용수 절약 동참을 적극 안내하는 등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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