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갤러리 107 ‘마을로 스미는 예술 한 스푼’ 찾아가는 예술학교 운영 (곡성군 제공)



[PEDIEN]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곡성군 갤러리107이 마련한 '마을로 스미는 예술 한 스푼'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문화 복지 사업이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이달 7일까지 죽곡면, 오곡면, 옥과면 일대 6개 마을에서 1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합죽선 만들기, 전통 부채 꾸미기, 꽃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있다.

특히 전문 작가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체험을 진행하는 방식은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어르신들은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

갤러리 107은 이번 시범 운영의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예술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이 군민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문화체육과 예술축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