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거창군에서 본격적으로 준비된다. 거창군은 지난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추진기획단 제1차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근 확정된 대회 개최 기간에 맞춰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민체전은 거창군을 포함한 산청, 함양, 합천 등 서북부 경남 4개 군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사례다. 개·폐회식은 거창군에서 진행되며, 종목별 경기는 4개 군에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18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칠 전망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추진기획단 소속 24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총괄 운영, 웰컴센터 및 프레스센터 설치·운영,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숙박·위생 관리, 문화 예술 공연, 관광 안내, 자원봉사 운영, 선수단 환영, 안전 관리, 환경 정비, 도로·교통, 의료·방역 등 각 분야별 세부 추진 계획이 보고되고 추진 상황이 점검됐다. 더불어 부서별 협조 사항과 현안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업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거창군은 앞으로 추진기획단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준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개최 4개 군 실무협의회, 경상남도, 경남도체육회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거창군은 공동 개최의 의미를 살린 차별화된 개·폐회식 연출에 힘쓰는 한편, 경기장 시설 개선, 선수단 및 방문객 편의 제공, 손님맞이 준비, 홍보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서북부 경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다. 이홍기 거창 군수는 “이번 도민체전은 서북부 경남 4개 군이 함께 만드는 화합과 상생의 축제이자 거창의 위상을 알릴 기회”라며 “모든 부서에서 철저한 점검과 긴밀한 협업으로 빈틈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동 개최 4개 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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