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령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의 안전 관리와 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오태완 군수는 의령군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직접 찾아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와 운영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지난 7월 29일 문을 연 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되며, 개장 이후 무더위를 피해 온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
오 군수는 대형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풀장 등 주요 놀이 시설의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한, 안전요원 배치 현황,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 체계, 의료 지원 부스 운영, 그리고 탈의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까지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 관리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당부했다.
올해 의령군은 전국적인 폭염과 가뭄 상황을 고려해 생활용수 절약을 위한 특별한 조치를 시행했다. 예년과 달리 상수도 대신 지하관정에서 끌어온 지하수를 물놀이장 운영 용수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 지하수는 개장 전 전문 기관의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과했으며,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운영 기간 중에도 정기적인 수질 관리와 시설 소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령군은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운영본부와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매일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운영 종료 후 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생활용수 절약을 위해 지하관정을 활용하면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남은 운영 기간에도 아이들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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