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는 가운데, 창녕군 부곡면이 발 벗고 나섰다. 부곡면은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여름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동그리미, 희망이장단과 함께 마을 곳곳을 살피고 있다.
지난 3일, 이들 민관 협력체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돌봄 공백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했다. 단순히 안부를 묻는 것을 넘어, 건강 상태와 냉방기 사용 여부까지 꼼꼼히 살폈다. 고령이나 거동 불편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는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위기가구의 복지 욕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결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둔다. 상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 공백이 확인된 가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될 예정이다. 대상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이루어진다.
하일문 부곡면장은 “폭염은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민관이 함께 마을 곳곳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 역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폭염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노력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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