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31일 신천마을에서 '찾아가는 다누리 행복마을 만들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문화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촌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 사업은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신천마을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복지 서비스를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 안전 확보, 생활 편의 제공 등 13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 혈압·당뇨 검사, 물리치료 등 건강 체크와 이·미용 서비스, 생활 소품 만들기, 네일 관리 등 정서적 지원이 포함됐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과 집수리 지원, 에어컨 필터 청소 서비스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뿐만 아니라 보건소, 소방서, 민간 봉사단체까지 참여하며 민관협력의 시너지를 창출했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소화기를 지원하며 주민 안전망 구축에도 힘을 보탰다.
참여 주민들은 한자리에서 건강관리, 안전 지원, 생활 편의, 정서 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으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행사 후에는 자원봉사자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문 강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따뜻한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세심하게 전달하는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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