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폭염 속 농업인 안전 지킨다.. (사천시 제공)



[PEDIEN]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사천시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와 손을 잡고 ‘온열질환 예방요원’ 20명을 위촉, 2인 1조로 편성해 농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예방 활동을 펼친다.

예방요원들은 농업인들에게 폭염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을 중단하고 귀가할 것을 권고한다. 이와 함께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와 이온음료, 쿨 토시 등 예방용품을 전달하며 폭염 대응 실천을 독려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또한 매일 2인 1조로 농작업 현장을 예찰하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를 안내하는 등 농업인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을 중심으로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박상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은 예방수칙만 잘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물·그늘·휴식을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찰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