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에서 버려지는 폐청바지가 해외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학생용품으로 재탄생했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온땀나눔 봉사단은 시민들이 기증한 폐청바지를 활용해 필통, 가방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 380점을 제작했다. 이 물품들은 지난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의 '밝은미래학교' 어린이 50명과 필리핀 농촌 지역 청소년 150명에게 전달되었다.
이번 사업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충청남도와 계룡시의 지원 아래 추진되었다. 봉사단원들은 단순히 물건을 만드는 것을 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능 나눔을 통해 국제 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전달된 학생용품은 해외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따뜻한 선물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봉사자들의 헌신과 재능 덕분에 버려질 수 있었던 폐자원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도구로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업사이클링 재능을 활용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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