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임실군이 관내 위기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정서 치유 문화체험 활동인 ‘임실 아이들의 특별한 만남, 설레는 여수체험’을 지난 3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평등가족부의 핵심 기조인 ‘위기청소년 맞춤형 촘촘한 안전망 구축’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가정환경이나 사회적 여건으로 문화적 소외를 겪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중심의 다차원적 사례 관리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여수 유월드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체험은 롤글라이더, 루지, 놀이공원, 5D 모션시네마, 키즈파크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려졌다. 청소년들은 또래 친구 및 지도교사들과 함께 역동적인 신체 활동을 즐기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일선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돌보는 지도자들과 전문 상담사들이 동행하여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청소년들의 심리 상태를 살피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나누는 ‘라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아이들이 닫힌 공간에서 벗어나 활기찬 야외 체험을 즐기며 얼마나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지도자들에게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당부했다.
임실군은 앞으로도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및 청소년안전망 사업 취지에 맞춰 지역 유관기관과 촘촘하게 협력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위기청소년 발굴, 통합 사례관리, 부모 교육 등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전문 상담·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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