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마음건강… 남양주시, ‘2026년 청년마음건강센터 영상공모전’ 수상작 발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청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마음건강 메시지를 담은 '2026년 청년마음건강센터 영상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31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마음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상 속 스트레스 요인 인식과 정신건강의 중요성, 스트레스 대처법,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개인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관심 촉구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남양주시민과 관내 학교·직장 소속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받았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전달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그 결과,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총 4건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작품은 청년들의 마음건강 문제를 약사의 처방전 형식으로 풀어낸 '약사가 건넨 청년마음 처방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메시지 전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들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년마음건강센터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 홍보 콘텐츠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은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신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사업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홍보 및 예방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