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의왕시가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의왕시 최초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250병상 확보'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성과와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4건의 혁신적인 성과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를 통해 총 7건의 우수 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종합병원 설립에 필요한 250병상을 성공적으로 확보해 보건복지부 사전심의 승인을 얻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양권역 3개 지자체가 동시에 종합병원 신증설을 추진하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승인을 획득한 점이 주목받았다.
우수상에는 △약 6억 7천만 원의 세수를 확보한 '숨은 6.7억을 찾아라' △전신주 이설을 통해 통행 불편을 해소한 '좁은 골목길 전신주 이설, 교통흐름 개선'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클라우드 전환을 넘어 최적화로 지속 가능한 자체 클라우드 운영체계 구축' △세외수입 고액 체납 징수망 구축 사례 △공동주택 종량제봉투 샘플링 검사 사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도전상에는 민원 편의를 높인 '반복 민원 로그아웃, 행정 효율 로그인' 사례가 선정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이 필요로 하는 순간, 행정이 한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적극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위탁 운영 중인 의왕국민체육센터 헬스장에 '스마트 환기관리 평가도구'를 도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했다. 이산화탄소 농도를 실시간 측정해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이 장비는 현재 유산소 존과 웨이트 존에 각각 설치되어 시범 운영 중이다.
공사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체육시설에도 환기관리 측정기기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노성화 사장은 "ESG 경영을 바탕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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