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김선희 의원이 15만 교직원과 404만 학생·학부모를 위한 경기교육 AI·데이터 중심 디지털 플랫폼 '지원이'의 보안 및 실효성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9일 경기도교육청 정보화담당관과의 정담회에서 '지원이' 플랫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원이'는 분산된 교육행정 서비스를 일원화하고 AI 업무 비서, 협업 도구, 가정통신문 및 자녀 교육정보 통합 조회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교육 플랫폼이다.

이날 김 의원은 플랫폼에 통합되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와 교육 데이터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데이터가 한곳에 집중되는 만큼 해킹이나 정보 유출 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방어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정보보안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김숙화 정보화담당관 직무대행은 "국정원 보안 등급 수준을 충족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공공 클라우드를 활용해 보안체계를 대폭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며 "향후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시스템을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또한 "아무리 뛰어난 시스템이라도 현장에서 형식적으로 활용되면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며 플랫폼의 실질적인 활용도 제고를 강조했다. 그는 "단순 구축에 그치지 말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피드백을 지속 반영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용성과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 교육의 미래 기반 조성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 정착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