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 구청 (대전중구 제공)



[PEDIEN] 대전 중구 대흥동이 지역 교육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관내 학교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교육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이음'이라는 주제로 관내 학교 대표들을 초청해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간담회에 앞서 대흥동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각 학교 교장, 교감, 학교운영위원장 등으로부터 통학로 안전 문제와 학교 주변 환경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수렴된 의견들은 관련 부서로 이첩되어 처리 절차를 밟고 있다.

이러한 현장 소통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박은경 대흥동장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 듣고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시 소통하는 이번 과정이 학교와 마을을 잇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행정 소통의 범위를 학교까지 지속적으로 넓혀가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손잡고 발전하는 대흥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는 행정 당국이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