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성시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5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영양죽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 활동은 '2026년 미양면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으로 고립될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하며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삼계죽을 제공하는 등 계절에 맞는 맞춤 죽을 지원한다. 또한, 현장에서 파악된 대상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작업도 병행한다.
미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추천을 통해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방문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쓸 방침이다.
송영철 민간위원장은 “영양죽 전달은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공공위원장은 “위원들의 꾸준한 활동이 취약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미양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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