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의 하천이 밤에도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전망이다. 부평구는 지난 28일 구청에서 '하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용역은 자연과 도시 경관이 조화로운 야간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둔다.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하천의 주요 경관 거점을 중심으로 한 조명 계획과 보행 동선, 휴식 공간을 고려한 연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하천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빛 공해를 방지하는 설계를 우선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용이 많은 구간을 우선 반영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부평구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하여 기본계획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특색 있고 품격 있는 하천 야간경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하천 야간경관 사업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그치지 않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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