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함께자람센터 2개소 설치·운영 협약 체결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초등돌봄 기반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지난 29일 오산세교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와 오산세교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자람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협약을 통해 오산시는 두 아파트 단지 내에 '함께자람센터'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확보하게 됐다.

'함께자람센터'는 오산시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칭하는 명칭으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지역 중심 시설이다. 새롭게 설치될 2개 센터는 입주민 자녀에게 전체 정원의 70% 범위 내에서 우선 입소 기회를 제공한다.

리모델링 및 수탁기관 선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 1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초등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