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남동구 소래역사관이 1980~90년대 소래의 풍경과 주민들의 생활상, 그리고 수인선 협궤열차의 운행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 6점을 새롭게 확보했다. 이번 기증은 강준희 부지회장이 오랜 기간 기록하고 소장해 온 귀중한 사진들로,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록물로 평가된다.
기증식에는 김재업 인천예총 회장과 최복수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가 참석해 사진 자료 기증의 의미를 되새겼다. 당시 소래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사진들은 지역 주민들의 삶과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다.
소래역사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사진 자료를 연구와 교육, 전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시작된 기획전시 ‘기증유물展 소래사진관-추억을 인화해드립니다.’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옛 소래의 모습을 공개하며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강준희 부지회장은 “시민들이 옛 소래의 모습을 기억하고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정했다”고 기증 소감을 밝혔다. 소래역사관 관장인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수집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여 소래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하는 역사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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