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 궐동에 자리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29일,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센터 ‘누구나 가게’의 공식 오픈을 알리는 주민 참여 행사 ‘첫 인사 날: 안녕하세요’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공간은 고립되거나 위기에 처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생활밀착형 공유공간으로 조성됐다.
‘누구나 가게’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하여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공간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누구나 카페’가 운영됐으며, 2부에서는 공간이 추구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렸다. 이어 3부에서는 참석자들이 함께 음식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다이닝 파티’가 마련되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공간 조성 과정과 비전을 담은 영상 상영 및 전시를 통해 ‘누구나 가게’의 취지와 운영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누구나 가게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드나들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장 역시 “누구나 가게는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는 열린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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