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오는 9월 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정책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의정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제주4·3사건과 여순10·19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양 지역의 역사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특별자치와 통합 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상생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하반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실효성 있는 감사 기법과 AI 활용 기법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의원들의 집행부 견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반도체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은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숙소는 실속형 리조트를, 식사는 대중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와 관광객 유치 전략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교육과 현장 체험을 연계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검소하면서도 알찬 연찬회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송형곤 의장은 “제주4·3과 여순10·19사건은 국가폭력으로 희생된 지역민들의 아픔을 간직한 역사”라며 “지방의회가 함께 기억하고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어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의 교류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관광,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정책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앞으로도 미래 전략산업, 지방자치, 입법 및 집행부 감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외 지방의회와의 정책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여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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