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정보현 의원, 연수·선학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현황 점검 (인천광역시의회 제공)



[PEDIEN] 인천시 연수·선학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보현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은 지난 29일 인천시 주거정비과로부터 해당 지구의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한 핵심 과제를 짚었다.

이날 정 의원은 선도지구 선정 일정과 향후 주민 제안 방식의 사업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그는 "선도지구 지정 여부를 넘어 장기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 공감대 형성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추진 동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용적률 상향 요구에 대해 "최소 300% 이상 용적률을 상향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혔다.

인천시는 연수·선학지구에서 최대 6천300가구 규모의 선도지구가 선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오는 8월 중 선도지구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 대전 등 타 지역에서 선도지구 발표 이후 사업 추진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한 사례를 언급하며, 연수·선학지구 역시 주민들의 꾸준한 참여와 협력이 사업 추진 동력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임을 시사했다.

정 의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주민들이 사업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하나 된 목소리를 내도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시 역시 이번 선도지구 공모 이후에는 주민 제안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의가 사업 성공의 열쇠임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여러 주택단지를 하나의 구역으로 묶는 통합재건축 성격이 강하다"며, 토지 등 소유자들의 의사와 참여가 사업 추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주민 간 충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사업 완료까지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는 장기 사업인 만큼 조급함보다는 충분한 준비와 주민 화합이 성공의 열쇠"라며, 인천시의회 차원에서도 연수·선학지구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