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오는 8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태화강 일원에서 펼쳐질 ‘2026 울산 세계명문대학 조정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울산시는 지난 7월 29일 시청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운영 계획, 분야별 준비 상황, 세부 운영 방안을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울산시체육회, 울산조정협회, 울산대학교, 유니스트 등 27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대회 운영 전반과 안전 관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MIT를 비롯해 영국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독일 뮌헨대, 중국 북경대, 싱가포르 국립대, 호주 시드니대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과 국내 대학팀까지 총 8개국 14개 대학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단순한 국제 스포츠대회를 넘어, 세계 청년들이 스포츠를 매개로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를 논의하는 글로벌 청년 리더십의 장으로 발전시킬 구상이다.

경기 기간 중에는 세계 명문대학의 조정 경기를 비롯해 개막식, K-팝 축하 공연, 국제 교류의 밤, 지역 청소년과 세계 대학생 간의 상담 및 교류 프로그램, 울산의 역사·문화·산업을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조정 경기는 태화강 특설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시민들은 강변 관람 공간과 주 관람석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울산시는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경기장 전역을 선수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 또한 확대된다. 지역 청소년과 세계 명문대학생이 직접 만나 경험과 진로를 공유하는 상담 및 교류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세계적 역량 함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울산의 역사, 문화, 산업 현장을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산의 도시 경쟁력과 산업 역량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고, 참가자들에게는 울산을 기억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세계 명문대학 학생들은 스포츠로 하나 되고, 시민들은 세계 청년들과 교류하며 울산의 자연, 문화, 산업을 함께 알리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문화 축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는 세계 명문대학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대회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응원하고 참여하며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축제가 될 것”이라며 “관람 환경과 편의시설은 물론, 체험·교류 프로그램까지 빈틈없이 준비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