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충청남도가 대천해수욕장의 수상 안전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28일, 충남도는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행정안전부, 보령시,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 보령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여름철 수상안전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홍종완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용 행안부 안전차관, 장진원 보령부시장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대천해수욕장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피서지 안전 대책과 기관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후 점검반은 해수욕장 여름경찰서, 119해변구조대, 물놀이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하며 운영 현황과 인명구조 및 응급구급 체계를 세밀히 살폈다.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요원과 구급대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백사장 및 위험 구역 안전 감시를 위한 드론 순찰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상 감시 및 순찰 시연을 점검하며 첨단 장비를 활용한 사고 예방 체계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해경, 소방, 경찰,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조장비 및 감시 시설 운용, 위험지역 집중 순찰 등 수상안전 대책을 빈틈없이 가동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 부지사는 “피서객 여러분께서도 너울성 파도 예보 시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수영 한계선 준수 등 기본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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