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 내남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청소년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위원회는 지난 7월 27일,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집중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병길 내남면장, 손병두 내남파출소장, 내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민·관·경 합동으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상가와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고, 주류 및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의무,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준수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업주들의 청소년 보호 의무 이행을 독려하며 지역 내 유해환경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최창영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앞장서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위원회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최병길 내남면장 역시 “청소년 보호는 가정과 학교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청소년지도위원회,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남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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