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석금산어린이공원, 도심 속 정원으로 재탄생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동면 석금산어린이공원을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기존의 어린이 중심 놀이 공간에 정원 요소와 시원한 수경시설을 도입하여, 이제는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적인 휴식 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번 가든스페이스 조성 사업은 공원 중심부에 높이 3.5m에 달하는 조형분수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웅장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은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며, 주변에는 자작나무, 에메랄드그린, 황금사철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초화류가 식재되었다.

단순히 경관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티하우스와 야외 테이블, 등받이 의자 등 다채로운 휴게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공원 안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석금산어린이공원은 이번 사업 완료로 가족, 이웃과 함께 가볍게 산책하고 계절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변화는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으로서의 공원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가든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과 정원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공원에 정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