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포항시가 경력보유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24일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장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경력단절 여성들의 성공적인 재취업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했다.
이번 위원회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의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교육기관 관계자, 늘봄학교 현장 전문가, 유관기관 담당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교육 과정 개선과 현장 중심의 취업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취업 지원 방안과 늘봄학교 강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강화 필요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며 교육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지역의 수요를 세밀하게 반영한 9가지 직업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는 한식조리사, 사회복지, 병원동행매니저, 회계·사무, AI 콘텐츠기획, 노인돌봄, 그리고 늘봄학교 강사양성과정이 포함된다. 이 과정들은 지역 산업의 특성과 고용 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설계되었으며, 참여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와 자신감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의 교육과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통해 여성들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8개 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수료생들이 교육 후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과정별 일자리협력망을 통해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채용 연계를 강화하는 등 교육에서 취업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공은정 여성가족과장은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직업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교육기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취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 경상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직업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취업 상담, 취업 연계, 사후 관리까지 포괄하는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경력단절을 예방하는 데 힘쓰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