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전화 한 통이 생명 살렸다, 영암군 치매안심센터 신속 대응 (영암군 제공)



[PEDIEN] 영암군치매안심센터의 꾸준한 안부 확인이 응급 상황에 처한 치매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지난 24일, 센터는 여름철 안전 관리를 위해 군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치매 환자 A 씨에게 안부 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센터 직원들은 즉시 A 씨의 자택으로 향했다.

자택에 도착한 직원은 거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 씨를 발견했다. 즉각 119에 신고하고 보호자에게 상황을 알린 후, A 씨는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현재 A 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즉각적인 현장 방문이 응급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는 치매 환자의 안전을 지키는 지역 돌봄 체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영암군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사례 관리, 실종 예방 사업 등 다양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응급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평소 이어온 안부 확인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지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과 안전 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