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의 첨단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주력 품목인 복분자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급랭 시설 확충 등을 목표로 총 7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5월 말 완료되었다.
이번 첨단화 사업으로 무주군은 복분자를 포함한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의 산지 유통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APC는 첨단 선별 정보시스템을 갖춘 포장라인을 완성했으며, 지게차 등 필수 장비 구매를 마쳤다. 또한 복분자 냉동창고 3동에 대한 보완 공사도 완료되어 농산물 품질 유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와 함께 무주군은 효율적인 APC 운영을 위해 무주·무풍산지유통센터 사용료 부과 승인 등 관리·운영위원회 안건을 확정했다.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과 APC 활성화 방안도 논의하며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에 대한 군의 의지를 드러냈다.
노창환 무주군 부군수는 “첨단 선별 정보시스템 구축은 무주 농산물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농가 입출고 및 정산 효율성을 제고하여 유통 비용 절감의 동력을 마련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스템 오류 최소화를 위해 시범 운행과 데이터 연동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나들목 만남의 광장 인근에 위치한 무주 APC는 그동안 복숭아, 포도, 복분자 등 주요 농산물의 공동 선별, 포장, 보관 및 출하를 주관하며 농산물 유통 효율화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해왔다. 이번 시설 첨단화를 통해 농산물 선별 정보 취급 강화는 물론, 선별 속도 향상 및 인건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한편, 무주군은 APC 확충 사업 외에도 농산물 가격 안정 지원, 공동 출하 확대 지원, 산지 유통 통합 조직 육성 지원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산지 유통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