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택시가 지난 25일 서정역세권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일원에서 ‘2026년 여름 서두물긷븐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약 1만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서정역로55번길과 서정리전통시장 등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024년 10월부터 시작된 ‘다정다감 55번길 페스티벌’에 이어 네 번째로 열린 도시재생 축제다.
축제 이름은 ‘서정우물’에서 착안한 지역 브랜드 ‘서두물긷븐길’을 활용했으며, 마스코트 ‘서두래곤’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마을기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지역 작가 및 예술인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는 기존 서정역로55번길 중심에서 벗어나 행사 구역을 대폭 확대했다. 여름 물놀이 테마의 정암로, 전통주 테마 거리인 서정역로55번길,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정역로25번길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 서정역세권 전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민들은 공연, 문화 체험,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했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서정역세권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통해 인구 감소와 노후화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의 물리적,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측면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