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소년문화의집, ‘2026년 양평군 청소년회’ 위촉식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 양평군 청소년회 위촉식’을 열고 양평을 대표할 청소년 위원들의 새 출발을 공식화했다.

지난 24일 열린 위촉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민희 양평군의회 의장, 여미경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청소년 위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2025년 청소년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축사, 청소년 대표 연설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 지민희 의장, 여미경 교육장은 청소년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평군 청소년회는 양평군, 양평군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참여기구다. 올해는 초·중·고등학생 40여 명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책학교 운영, 지역사회 점검, 정책 제안, 청소년 참여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지역사회와 행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회 위원장은 대표 연설에서 “청소년들이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는 것을 넘어, 꿈과 미래를 자신 있게 그려 나갈 수 있는 지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의 목소리를 모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이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과정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양평군 청소년회는 ‘청소년시설 진입로 반사경 설치’, ‘갈산공원 태양열 스마트벤치 설치’, ‘적색 잔여시간 표시 신호등 확대’ 등 3개 정책을 제안했다. 이 정책들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정책 제안 사업에 반영되어 총 5천만 원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