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시흥시 매화동에 자리한 매화교회가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수박'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매화교회 봉사자들은 매화동 관내 15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싱싱한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수박을 전달받은 김순자 매화동 노인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잊지 않고 찾아와 시원한 수박을 나눠주니 마음까지 시원해진다"며, "덕분에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매화교회 박우영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보살피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화교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및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정종채 매화동장은 "이웃 간의 온정이 점점 사라지는 시대에 지역 종교기관이 보여준 나눔의 모습은 감동적이었다"며, "이런 활동이 지역 공동체 복원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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