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에서 여름을 시원하게 물놀이 한마당·워터 페스타 운영 (중랑구 제공)



[PEDIEN] 서울 중랑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들이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물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용마폭포공원 다목적광장에서는 ‘2026 중랑 어린이 물놀이 한마당’이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정비 시간이 주어진다. 이 물놀이장은 에어풀과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해 총 19개의 물놀이·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장에는 안전요원, 간호사 등 총 14명의 운영 인력이 배치되어 정기적인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유아와 초등학생이며, 유아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또한 면목역 광장에서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썸머 워터 페스타’가 열린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부,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풀장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장안교 상류 둔치의 ‘서울중랑워터파크’와 ‘신내·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을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 ‘중랑캠핑숲 어린이 물놀이터’는 8월 30일까지, ‘우리동네 바닥분수’는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을 위한 폭염 대응 사업도 추진된다. 중화역 2번 출구 앞에는 에어돔 형태의 ‘중랑형 야외 무더위쉼터’가 9월 30일까지 운영되며, 공원과 중랑천변 등 9곳에는 야외 생수 냉장고 ‘중랑옹달샘’이 8월 28일까지 설치되어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안전 관리를 최우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여름 놀이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