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의회가 지역 사회의 주요 현안을 놓고 집중적인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24일, 의원간담회실에서는 제16회 의원간담회가 열려 집행부가 보고한 핵심 안건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안건은 한빛원전 건식저장시설 시설계획과 영광군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이었다. 특히 한빛원전 건식저장시설과 관련하여 의원들은 지역 사회 내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민감한 사안인 만큼, 군민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의원들은 2년 전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추진 당시보다 확대된 주민 설명회와 토론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언급하며,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여 시설계획에 반영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더불어 건식저장시설 확보 없이는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운전도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계속운전과 건식저장시설 조성이 별도로 추진되는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어 영광군 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용역 추진사항 보고에서는 학생들의 지역 체육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고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 수단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또한, 당초 기대 효과로 이어질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한 유학마을 운영보다는 학생들의 통학 및 이동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중론도 나왔다.
이와 함께 장애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교육 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으며, 청소년들이 학습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 형태의 공간 확충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한편, 제296회 임시회에 부의된 안건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사전 협의 결과도 공유하며 안건 처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영광군의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관련 정책과 사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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