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대봉산 사계절 썰매장 하절기 ‘간이 풀장’ 전격 개장 (함양군 제공)



[PEDIEN] 무더운 여름, 함양 대봉산 휴양밸리가 짜릿한 썰매와 시원한 물놀이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함양군은 오는 9월 14일까지 대봉스카이랜드 내 사계절 썰매장 옆에 조성된 '하절기 간이 풀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이 풀장은 기존 썰매장만으로는 부족했던 여름철 즐길 거리를 확충하고, 방문객들이 관광지 내에서 더 오래 머물며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썰매장 옆 유휴 부지를 활용해 깔끔하게 포장하고 인조잔디를 시공했으며, 조립식 튜브 풀장과 함께 그늘막,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특히 이곳은 별도의 상수도 신설 없이 기존 시설의 맑은 지하수를 활용하고 매일 전면 환수 방식으로 수질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간이 풀장 개장으로 방문객들이 ‘썰매’와 ‘물놀이’라는 두 가지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7월 25일 첫 개장을 시작한 대봉산 간이 풀장은 여름 피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썰매 탑승과 물놀이를 연이어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