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가 미래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청소년 리더 양성에 나섰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 ‘2026년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은 관내 중학생들이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통일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매년 창녕군협의회가 추진해 온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단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정립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에는 창녕 지역 중학생 47명과 인솔 교사 6명, 그리고 협의회 관계자 8명 등 총 61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미래체험과 통일탐정사무소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통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둘째 날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로 이동해 망원경을 통해 북녘 땅을 직접 바라보며 분단의 아픔을 생생하게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선, 가슴으로 느끼는 통일 교육이었다.
체험학습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보고 느낀 소감을 공유하며 통일과 안보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이번 체험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가자들의 내면에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정영해 창녕군협의회장은 “이번 체험학습이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올바른 안보관을 바탕으로 통일 시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창녕군협의회가 미래 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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