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군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치료를 미뤄왔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 치과 치료를 제공하는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군위군 보건소가 협력하여 치과 치료가 시급한 주민을 직접 발굴, 재능 기부를 통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군위군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와 치과 공중보건의사가 세중보호작업장을 방문, 구강 검진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발굴된 대상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적용된다.

치료비의 25%는 대구시가 지원하며, 나머지 75%는 이광렬치과의사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 치료를 받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재능 기부에 동참해 주신 이광렬 치과의사 선생님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의 자발적인 나눔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의료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군위군은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