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위군 소보면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소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마을로 찾아가는 사회적 약자 케어 서비스’가 지난 24일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는 소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배후마을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된 ‘문화복지활동가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들과 전문 미용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면 소재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서적 안정과 생활 편의를 도왔다.
봉사활동은 오전 11시 봉황1리 마을회관, 오후 1시 봉황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총 8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마을 어르신 약 20명에게 커트 등 전문적인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머리도 정리하고 사람들과 이야기도 나누니 하루가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마을로 직접 찾아와 줘 큰 도움이 됐다”며 “다음에도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에 대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배운 기술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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