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고독·고립 예방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우리 함께 산다’ 운영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고독과 고립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을 두 번째로 운영했다. 지난 23일 대산면 안단테치유농장에서 어르신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표고버섯을 활용한 쿠키와 솔트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체험은 지난 6월 법수면에서 진행된 첫 번째 프로그램에 이은 것으로, 사회적 교류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치유농업 활동과 이웃과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손질하고 완성품을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웃음을 나누며 친밀감을 쌓았다.

치유농업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이웃들과 함께 활동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함안군은 앞으로도 지역 내 치유농장 등 민간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고독·고립 위험군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 교류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립감을 줄이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