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영광군 불갑사관광지에서 진노랑상사화 개화가 시작되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상사화의 계절'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군은 오는 9월 개최될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불갑사관광지 상사화 군락지에는 진노랑상사화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8월에는 분홍상사화와 위도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유색상사화가 차례로 꽃망울을 터뜨릴 예정이다. 절정은 9월, 붉은 꽃무릇이 군락을 이루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불갑사관광지는 진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등 유색상사화부터 붉은 꽃무릇까지 계절별로 다채로운 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명소로 꼽힌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상사화 릴레이 개화는 매번 색다른 풍경을 선사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올해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진노랑상사화, 분홍상사화, 꽃무릇 군락지 등 3곳에 라이브 카메라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영광상사화 라이브'에서 실시간 개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진노랑상사화 개화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상사화의 아름다움을 많은 분들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개화 정보를 미리 확인하시고 오는 9월 축제에도 꼭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꽃무릇 군락을 배경으로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전시, 야간경관 콘텐츠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전국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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