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열정으로 통하는 우리, 수박 & 적십자봉사회~ (경산시 제공)



[PEDIEN] 북부동 적십자봉사회가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관내 15개 경로당에 신선한 수박을 전달하며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웠다.

이날 전달된 붉고 싱싱한 수박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고 건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었다. 북부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깨끗한 거리 가꾸기, 김장 김치 나눔, 세탁 및 식사 봉사, 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특히, 이들은 마을의 주춧돌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중복맞이 수박 전달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진행되었으며, 봉사회의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옥 북부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변덕스러운 날씨에 어르신들 건강이 늘 걱정"이라며,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인류애 정신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북부동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중복 행사까지 준비해 어르신들의 안녕을 기원해주시니 더욱 고맙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붉고 활기찬 기운을 널리 전파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북부동 적십자봉사회는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 생명 보호, 인간 존엄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체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365일 노란 조끼 속에 붉은 열정을 담아 이웃에게 다가가는 이들은, 올 중복에는 상징색과도 같은 붉은 수박을 통해 세상에서 가장 선명하고 싱그러운 활약상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