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저연차 공무원 티타임 ‘Y-톡’ 재개 (양산시 제공)



[PEDIEN] 양산시가 젊은 공직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 ‘Y-톡’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처음 선보인 이 행사는 올해 2월까지 세 차례 운영되며 저연차 공무원들이 시정에 대한 궁금증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대표적인 창구로 자리 잡았다.

이번 ‘Y-톡’은 입직 5년 이내의 신진 공무원들이 기관장과 직접 만나 공직 생활의 고민을 털어놓고 시정 발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No 의전, No 보고, No 서류’라는 3원칙을 바탕으로,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진솔한 대화가 오갈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16명 내외의 저연차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6월 신혼부부 축하 메시지 전달 방안을 비롯해, 직접 경험한 선거사무 업무에 대한 소회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기관장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Y-톡’이 단순한 대화 자리를 넘어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발굴 창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례적으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저연차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산시는 이번 ‘Y-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정례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기서 도출된 제안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제 제도 개선 과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