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 공표 (영광군 제공)



[PEDIEN] 영광군이 군민들의 생활 실태와 사회적 관심사, 정책 수요를 종합적으로 파악한 '2026년 영광군 사회조사' 결과를 7월 22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3월 6일부터 18일까지 관내 828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는 인구, 소득, 노동, 교육, 보건, 사회복지 등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와 영광군 특성항목 15개를 포함한 총 45개 문항에 대해 방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군민들은 영광군이 잘 추진하고 있는 인구 정책으로 '신생아 양육비 지원'을 40.5%로 가장 높게 꼽았다. 또한 인구 증가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 등 일자리 창출'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영광군 관광명소로는 '백수해안도로'가 1순위로 선정되었으며, 문화·체육시설 이용 만족도는 '영광작은영화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7.0점으로 전년 대비 0.4점 상승했으며, 임신·출산·육아와 취약계층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는 각각 3.9점으로 나타났다.

자연재해, 건축물 사고, 교통사고, 화재 등 안전 환경에 대한 불안감은 전년 대비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저출산의 주요 원인으로는 '비혼 증가 및 늦은 결혼'이 가장 많이 지목되었으며, 저출산 해결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는 '청년층 대상 주택 마련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보육 문제로는 '보육비 지원 확대'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방안으로는 '방범용 CCTV 확충'이 제시되었다.

영광군은 이번 사회조사 결과를 군민의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 파악의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나타난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부 조사 결과는 영광군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