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름철 폭염 대응 총력 건강취약계층 집중 관리 (고창군 제공)



[PEDIEN]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고창군보건소가 건강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만성질환자, 독거 어르신 등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고창군보건소는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 총 40명의 방문 보건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이들은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안부를 묻기 위한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진행하며, 일일 상황 보고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주요 서비스는 건강 상담,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및 응급 조치 교육,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여름나기 건강 물품 배부 등이다. 특히 폭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전 경로당에 '폭염예방 건강수칙'을 배부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행동 요령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40명의 전담 인력은 경로당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함께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 조치법, 무더위 쉼터 이용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문 건강관리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