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서천군 장항도시탐험역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한 달간 철사 예술가 테리보더의 개인전 ‘테리보더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서천군이 후원하는 ‘2026년 지역전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지난달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1차 전시 ‘PYO Selection’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전시장에는 철사를 구부려 일상 속 사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벤트아트 작가 테리보더의 대표작 42점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꽃을 건네는 마음’, ‘해변의 연인들’ 등 그의 작품들은 일상적인 소재와 철사를 활용해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 진지하고 때로는 무거운 주제를 특유의 블랙유머로 풀어내며 웃음과 깊은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이해를 돕기 위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이 전시 기간 중 총 20회 운영된다. 또한, 관람객은 작품 감상 후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마다 진행된다.
작품 감상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에게 특별한 문화 예술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전시는 광복절 연휴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를 제외하고는 휴관 없이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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