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진도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진도초등학교에서 '기양양 이순신 렉처콘서트'를 개최했다.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도·해남·완도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렉처콘서트는 인문학 강연과 공연이 결합된 형태로, 참가자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삶과 리더십을 오늘날의 교육과 연결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접한 학생들은 역사적 인물을 더욱 생생하게 이해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용기와 지혜를 얻었다.
학부모와 지역민 역시 학생들과 함께 역사와 예술을 체험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역사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며 “학교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이 된 것 같아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렉처콘서트가 진도·해남·완도가 이순신 장군이라는 공통의 역사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하숙자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정신과 이순신 장군의 삶, 리더십을 배우며 미래를 향한 용기와 지혜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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